2012년 하반기에 읽은 책
[개발]
아는 만큼 보이는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구축 <이춘식> ★★★★★
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.
대규모 서비스를 지탱하는 기술 <이토 나오야, 다나카 신지> ★★★★
이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를 이어 받아서 운영하게 되면 초기에 어떤 고민 때문에 지금 이러한 아키텍처가 설계되었는지 알기 어렵다.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초기 설계자들이 어떤 고민을 했었는지 들여다 볼수 있을 것이다.
스크럼 Scrum <켄 슈와버, 마이크 비들> ★★★
기억해야할 단어들: 스크럼 마스터, 일일 스크럼, 백로그, 스프린트 등
리팩토링 <마틴 파울러> ★★★★
리팩토링의 교과서. 개발자라면 'Clean Code'와 함께 이 책을 꼭 읽어보자.
[교양]
우리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되었는가 <고진석> ★
근대를 말하다 <이덕일> ★★★
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. 다만 흥미롭게 읽혔던 이덕일 선생의 책을 상상했다면 이 책은 약간 실망할수도.
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<윤상욱> ★★★★★
이슬람, 아메리카와 함께 딱히 우리에게 영향이 없을 것 같은 아프리카를 다루었지만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놓을 수 없었다. 이 책을 읽고 '블러드 다이아몬드'를 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.
멀티 유니버스 <브라이언 그린> ★★★
저자가 아무리 설명의 달인이라고 해도 어렵긴 마찬가지. 그러나 책 전반부에서 다중우주를 패치에 비유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압권!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궁금하다면 '우주의 구조'와 함께 꼭 읽어보자.
어디 사세요? <경향신문 특별취재팀> ★★★★
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상황을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.
경제학 3.0 <김광수> ★★★
2012년에 읽기에는 조금 진부한 내용. 인터넷만 들어가면 현정부를 까는 글이 태반인데 궂이 인쇄된 책으로 읽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함.
스무 살, 철학에 로그인하다 <하엘 슈미트 살로몬, 레아 살로몬> ★★★★★
이해하기 힘든 단어 때문에 철학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 책을 읽어라. 생각보다 재밌다. 천국과 지옥이 있는가? 그렇다면 천국은 무엇이고 지옥은 무엇인가? 신은 있는가? 신의 존재 여부를 따지기 전에 신은 도대체 무엇인가?
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<삼성경제연구소> ★
책상위에서 읽기에는 시간이 아깝다. 그냥 화장실에서 읽을만한 책.
경쟁의 종말 <로버트 프랭크> ★★
다윈이 어쩌고 저쩌고.. 잘 기억안남. 이 책 때문에 한동안 번역서는 잘 안읽음.
그러니까 심리학 <대니얼 프리먼, 제이슨 프리먼> ★★
평이한 내용. 이런저런 심리학 책을 읽어보았다면 딱히 새로울것도 없는 내용
시간을 요리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<스타판 뇌테부르> ★★
아이폰 어플 받아서 실천해보면 된다. 이런 책도 완독해야 하나?
보이지 않는 고릴라 <크리스토퍼 차브리스, 대니얼 사이먼스>
사화와 반정의 시대 <김범> ★★★
성종, 연산군, 중종의 시대를 디테일하게 설명하였지만 논문 읽는 느낌. 중종은 중종을 필요로 하는 세력에 의해 추대되었다. 지금 대통령도 마찬가지 아닐까?
생각의 탄생 <로버트 루트번스타인, 미셸 루트번스타인> ★★★
생각도구 1부터 8까지는 그럭저럭 알아 듣겠으나 9부터는 뭔말인지 도무지 모르겠음.
난 천재가 아니니까.
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 <IGM세계경영연구원> ★★★★
기대했던것보다 재밌음. 회사가 나한테 왜 이러는걸까에 대한 해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.
프렌드십 경영 <강진구> ★★
회사에서 동호회 지원비를 주는 이유? 이 책을 읽어보면 답이 있다. 회사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나한테도 좋고 회사도 원한다. 단, 연줄과 프렌드십은 다르다.
따라야 따른다 <신인철>
리더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<존 어데어>
[소설]
추사1, 2 <한승원> ★★★★★
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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